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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도심 숲'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앞장
  • 포스코에너지, '도심 숲'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앞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도심 숲 조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선다.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용머리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3호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숲에는 탄소 저감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왕벚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관목 등 약 1,000그루가 식재됐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숲은 미세먼지가 도심 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무 1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하며 도심에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가 감소되는 효과를 낸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가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지역임을 고려해 2020년 이후 매년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고 있다.2020년 포리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1호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2호 숲을 만들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금까지 조성한 1~3호 숲이 지역 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연간 약 1톤(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포스코에너지는 미래세대인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학교 숲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학교 둘레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스트로브잣 나무, 목련 등을 심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8년부터 추진한 ‘학교 내 맑은 공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약 500대 가량의 공기 청정기를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매년 조성되는 미세먼지 저감 숲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좋은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스코에너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24 I 함정선 기자
 '속도조절' 언급 FOMC 의사록에 美증시 반등
  • [뉴스새벽배송] '속도조절' 언급 FOMC 의사록에 美증시 반등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거래일째 상승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이에 성장주들이 강하게 반등했으며 특히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가 7% 넘게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원유 상한선을 60달러 안팎에서 설정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크게 하락했다. 한편 24일 오전 0시부터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주장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 물류대란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하며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2거래일째 반등 성공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3만4194.06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9% 오른 4027.26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0.99% 뛴 1만1285.32를 기록-3대 지수 2거래일째 반등 성공◇FOMC 의사록 “기준금리 인상속도 늦춰야”-이날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다수 위원들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수 상승 -미국시간 오후 2시쯤 공개된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상당수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곧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 밝혀-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지금처럼 공격적인 속도로 금리 올릴 경우 금융시스템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고도 우려 -최근 4회 연속으로 금리를 한 번에 75bp(1bp=0.01%포인트)씩 인상했는데, 이제는 그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기류-다음달 FOMC 회의 때 50bp 인상 가능성 커진 것으로 해석되기도◇침체 우려에 국채금리 하락...장단기 스프레드 커져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3.7% 아래로 떨어져-2년물 국채금리는 4.47%를 기록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한때 79bp까지 확대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 전조로 해석◇긴축 효과 봤나...고용지표 부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건으로 나타나-8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2만5000건) 상회-아마존과 메타, 트위터 등 빅테크들은 이미 초강력 구조조정에 돌입 -고용시장 냉각 지표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 뒷받침할 가능성도◇긴축 완화 기대감에 기술주 반등 -최근 부진했던 테슬라 주가, 씨티그룹이 투자 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7.82% 폭등-씨티그룹은 테슬라 목표주가를 141.33달러에서 176달러로 올려 -이외에도 아마존(+1.00%) , 엔비디아(+3.00%), 애플(+0.59%) 마이크로소프트(+1.04%) 등이 강세 ◇‘러시아산 원유 상한 60달러’ 가능성에 국제유가 하락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이날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선을 배럴당 60달러로 정할 수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72% 하락한 배럴당 77.94달러에 거래 마쳐 -이는 9월 26일 이후 두 달만 최저치◇오늘 금통위 베이비스텝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0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 결정-여전히 소비자물가가 5%대에 이르며 1%포인트로 벌어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 등 고려해 금통위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릴 것이란 전망 우세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는 데에는 인플레 압력이 뚜렷하게 줄지 않았기 때문 -0.25%포인트 인상시 미국과 격차 0.75%포인트로 좁혀져 ◇화물연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2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지난 6월 총파업 이후 약 5개월 만-또다시 총파업 카드 꺼낸 건 당시 8일간 파업 끝에 정부와 합의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데 있어-물류대란 현실화 우려 커져
2022.11.24 I 김보겸 기자
“미안 애플, 삼성이 더 좋아”…美매체 ‘갤럭시 북2 프로 360’ 호평
  • “미안 애플, 삼성이 더 좋아”…美매체 ‘갤럭시 북2 프로 360’ 호평
  • 톰스 가이드 기사 캡쳐.[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미안해 애플, 나는 삼성 노트북이 더 좋아.”(Sorry, Apple, but I prefer this Samsung laptop)미국 IT매체 톰스 가이드에 실린 한 기사 속 문구다. 해당 매체는 최근 ‘갤럭시 북2 프로 360, 올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트북’이란 기사를 통해 애플 ‘맥북 프로’ 13인치와 ‘맥북 에어 M2’보다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이 더 나은 점들을 정리해 눈길을 모았다.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리뷰를 위해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를 여행 기간 직접 사용했다. 실제 사용해 본 결과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비(非) 게임 노트북’이라고 강조하는 등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탁월한 휴대성 △절제된 디자인 △뛰어난 디스플레이 △최고의 생산성 등 4가지가 꼽혔다.우선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 중 하나로 여행시 매우 용이하다는 평가다. 넓은 키보드와 반응성 뛰어난 터치패드로 장시간 노트북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디자인 측면에서도 세련된 올(All) 블랙 색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톰스 가이드는 “노트북에서 전형적이지 않은 색상이면서도, 애플처럼 지나치게 큰 로고 넣지 않아 불필요하게 사람들 눈길 끌지 않는다”고 호평했다.또한 15.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유튜브 등 영상 보기에 최적화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2-인(in)-1이기 때문에 텐트 모드로 화면을 만들어 콘텐츠를 볼 수 있어 작은 호텔 방에서 더 많은 공간 확보가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성능 측면에서도 인텔 코어 i7과 16GB 램(RAM)으로 일상적인 컴퓨팅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며, 여행 전후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생산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톰스가이드는 기사를 통해 “초박형 노트북을 찾는 이에게 애플 M2가 추천될 수 있지만, 이같은 이유로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을 가장 선호한다”며 “해당 제품이 올해 최고의 노트북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물론 이는 해당 매체와 기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일수도 있지만, ‘애플의 본진’이라고 불리는 미국 현지 매체에서 이 같은 평가가 나왔다는 점은 삼성전자에겐 분명 긍정적인 흐름이다. 한편,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올해 MWC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구성돼 있다.
2022.11.24 I 김정유 기자
한한령, 이번에는 풀리나… 영화·드라마株 ‘들썩’
  • 한한령, 이번에는 풀리나… 영화·드라마株 ‘들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이 6년 만에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화와 영상, 음악 등 K-콘텐츠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과로 중국향 한국 콘텐츠 수출 활로가 뚫릴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영화와 웹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다리스튜디오(020120)가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드라마 콘텐츠 및 한류스타 매니지먼트사인 키이스트(054780)는 15.36%, 영화 제작배급사인 쇼박스(086980)는 15.09%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 초록뱀미디어(047820)가 12.44%,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1.77% 오르는 등 영화와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덕분에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지수도 2.64%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영화 및 영상 콘텐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그동안 한류 유입을 틀어막고 있던 한한령이 곧 완전 해제될 것이란 기대 덕이다. 중국 OTT 플랫폼인 텅쉰스핀(騰迅視頻)에 홍상수 감독의 2018년 영화 ‘강변 호텔’이 서비스된 게 시작이다. 중국은 2016년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한국 콘텐츠 수입을 사실상 차단해 온 바 있다.영화와 드라마 관련주가 먼저 급등한 것은 이미 콘텐츠가 완성된 만큼 작품을 바로 판매할 수 있는 데다 음악과 게임 등 다른 산업에 비해 판호(서비스 허가권) 발급 소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이다. 국내 방송프로그램 완성품 기준 중국 수출 비중은 30%에 육박했으나 한한령 이후 5% 수준까지 하락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이번에야말로 한한령이 해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대통령실이 나서 한중 정상회담 성과를 언급한 데다 시 주석이 인적·문화 교류 중단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전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화·인적 교류의 중요성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에 공감했다. 중국이 OTT 조치로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인적·문화적 교류 재개에 공감했다는 것이다.증권가에서는 우하향하던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성이 한한령 해제를 기점으로 대폭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다만 한한령 해제 여부를 확신하기 어려워 일회성 단기 호재로 그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콘텐츠의 중국 판매가 가능해지면 제작사는 판매처 다양화 효과로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며 “판매 가능한 구작이 많고 한류 스타 참여 드라마를 다수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24 I 이정현 기자
북한 위협 건설적 책임 역할 주문에…中 "당사자 간 해결해야"
  • 북한 위협 건설적 책임 역할 주문에…中 "당사자 간 해결해야"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과 중국 국방부 장관이 5개월 만에 다시 만나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은 우리 측의 건설적 역할에 대한 요구에도 당사자 간 해결해야 할 일이라는 이유로 다시 한번 ‘역할론’에 선을 그었다. 이종섭(왼쪽) 국방부장관이 2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를 계기로 참석한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과 양자회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국방부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이종섭 장관이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과 국방장관 회담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장관이 한 자리에 마주한 건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의 양자 회담 이후 5개월 만이다.이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 위협과 관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한미동맹의 군사 연습과 미국의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이 지난 수년간 남북과 북미가 대화를 진행하던 시기에도 은밀히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왔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최근 신형 미사일 개발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핵실험 준비는 김정은 정권이 밝힌 국방력 강화 계획에 따른 것으로 외부 위협이 원인이라는 주장은 책임 전가에 불과하다고도 꼬집었다. 이 장관은 또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결코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중국 리커창 총리가 언급한 것처럼 중국 측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웨이펑허 부장은 “중국도 한반도에서의 긴장 고조와 불안정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한반도 관련 문제는) 당사국들 간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할론’에 사실상 선을 그었다.이날 회담에서 이 장관은 지난 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 인태전략의 대 비전과 대 원칙에 대해 소개했다. 웨이핑허 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우려를 표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기에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외에도 두 장관은 지난 15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상호존중과 호혜, 공동이익에 입각해 양국관계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2015년 실시후 중단된 국방장관 상호 방문 △2019년 이후 중단된 차관급 국방전략대화 △양국 국방부간 직통전화를 포함한 양국 군사당국간 연락체계 운용 △다양한 차원에서의 상호방문과 교육훈련 학생교류를 포함한 인적교류 등을 정상화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22.11.23 I 송승현 기자
G7커피, 포브스 베트남 선정 식음료(F&B) TOP10 선정
  • G7커피, 포브스 베트남 선정 식음료(F&B) TOP10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9주년을 맞은 G7커피를 제조하는 ‘쭝웬레전드그룹(Trung Nguyen Legend)’이 2022 포브스 베트남(Forbes Vietnam) 선정 식음료(F&B) 부문 TOP10에 선정됐다.(사진=쭝웬레전드그룹)포브스 베트남은 2022년 상위 25개의 F&B 브랜드를 선정하고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2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기업별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선정은 재무 데이터를 기반한 브랜드 가치 평가로, 쭝웬레전드그룹은 2022년 25개 주요 F&B 브랜드 중 상위 10개 목록에 5440만 달러(약 7300억 원)의 브랜드 가치로 이름을 올렸다.쭝웬레전드그룹은 베트남 커피 도시로 알려진 부온마투옷에서 현재 회장인 당레웬부에 의해 시작된 기업이다. ‘wakeful lifestyl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나를 깨우는 에너지 커피’라는 G7커피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오랜 시간 커피 연구 끝에 축적된 노하우와 커피 기술, 정통 비법인 ‘오리엔탈 레시피’를 첨가해 개발된 에너지 커피 G7, 쭝웬 레전드 커피 등 인스턴트 커피부터 원두 커피까지 다양한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내에만 쭝웬 레전드 카페로 8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G7커피 브랜드 출시 19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6일까지 G7 커피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G7커피와 함께한 추억을 댓글로 남기고 함께한 이미지 또는 G7의 ‘7’ 등 G7커피와의 추억이 담긴 촬영본을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며,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등록하면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8세대, 네이버페이 포인트, G7블랙커피 등을 제공한다.G7커피 마케팅팀은 “G7커피 19주년과 함께 포브스 베트남 선정 식음료(F&B)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지난해 국내 론칭 후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23 I 이윤정 기자
우루과이전 대한민국 첫 득점자 맞히고, 푸짐한 경품도 획득하세요!
  • 우루과이전 대한민국 첫 득점자 맞히고, 푸짐한 경품도 획득하세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2월 18일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인 ‘월드 프로토와 함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포함해, 모든 월드컵 경기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특별히 출시된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50회차 및 51회차의 발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첫 번째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와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모두 다음 달인 12월 18일까지 계속된다.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는 현재 2차 이벤트만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2월 18일까지 구매한 프로토 기록식 혹은 승부식의 투표권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256G,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 BBQ황금올리브 치킨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어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이벤트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3회차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펼쳐지는 대한민국(원정)-우루과이(홈)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팀의 첫 득점 선수는 누구일까요?’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권창훈, 이재성, 정우영, 기타선수, 득점자 없음 중에서 예상되는 정답 한 가지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 이벤트는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애플워치 시리즈8(1명), 갤럭시 버즈2(2명), 테팔 디지털 전기 주전자(3명), 도미노피자 세트(20명), BHC 치킨 세트(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당첨자는 모두 12월 26일에 발표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토토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배너
2022.11.23 I 이윤정 기자
'쓱세일' 대박 친 이마트, 창립 29주년 행사로 '열기' 잇는다
  • '쓱세일' 대박 친 이마트, 창립 29주년 행사로 '열기' 잇는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마트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창립 29주년 기념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앞서 SSG랜더스 KBO리그 통합우승을 기념한 ‘쓱세일’로 이른바 ‘대박’을 친 이마트는 이번 창립 기념 행사를 통해 열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마트가 창립 29주년을 기념한 할인 행사에서 선보이는 참다랑어회.(사진=이마트)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참다랑어회·햇인삼·소고기 등 보양 신선식품과 가공·생활용품 등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창립 기념 행사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참다랑어 사전 기획을 진행, 지중해 연안에서 축양(일정기간 동안 보관(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바다 등 알맞은 시설에서 보관하는 행위)한 참다랑어 10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특히 수산물은 크기가 클수록 맛있어 가격 또한 높은데, 이마트는 마리당 평균 무게가 150~200㎏에 달하는 중형 이상 참다랑어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참치전문점 대비 40% 가량 낮은 가격인 참다랑어 모둠회(285g 내외) 1팩당 2만98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6년근 햇 세척인삼(750g·대·특)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햇 세척인삼은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상품이다. 특품(원삼) 인삼 기준 시중에서 동일 품질의 비세척 인삼을 4만~5만원 내외에 판매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세척 공정 감안 시 30~40% 가량 저렴하다. 100% 국산이며 사전 잔류 농약검사에서 합격된 인삼만 채굴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품질이 떨어지는 ‘깎기삼’과 ‘파삼’ 등을 선별해 높은 상품성도 확보했다.이마트 ‘키친델리’도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어메이징 닭강정·어메이징 유뷰초밥·어메이징 초밥은 20% 할인된 가격에, 후라이드 윙·봉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가공·생활용품은 ‘1+1’ 혜택이 주어진다. 아우라섬유유연제(2.3ℓ)·크리넥스 울트라클린 비데 3겹 화장지·오랄비 아이콘×칫솔·마티니 스킨퍼퓸 삼푸 ·트리트먼트 등 생활용품은 물론 CJ 해찬들 태양초 골드 고추장(1.8㎏)·CJ 스팸 싱글 3입 기획·Coosur 올리브오일·HL 사인언스새싹보리 착즙 분말 등 가공상품이 전면에 나섰다.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29년간 이마트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대형마트라는 업의 본질에 맞게 고객들이 실질적으로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 완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SG닷컴은 27일까지 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장보기 상품을 매일 9가지씩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오반장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 역시 30일까지 신선식품 장보기 전문관 ‘스마일프레시’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서 더 주목받는는 K-의료 AI...제2의 루닛은 어디?
  • 해외서 더 주목받는는 K-의료 AI...제2의 루닛은 어디?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글로벌 의료기관과 빅파마들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초 반지형 심전도 측정기를 개발한 기업부터 내시경에 실시간 인공지능을 접목한 차별화된 기술로 무장한 의료 AI 기업등이 글로벌하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뛰어난 혁신 기술로 이미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떠오른 루닛(328130)과 글로벌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의료 AI 기업인 웨이센이 세계 무대에서 큰 성과를 냈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인 ‘CES 2023’을 앞두고 CES 혁신상 4관왕에 올랐다. 웨이센은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 WAYMED Endo PRO(웨이메드 엔도 프로), WAYMED EBUS(웨이메드 EBUS)로 4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2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앱 부문에서 2개를 각각 수상했다.세계 최초 반지형 심전도 측정기를 개발한 스카이랩스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연속 모니터링 기기를 반지형(카트원 플러스)으로 개발해 다보스포럼, 유럽심장학회에 초청받는 등 해외에서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웨이메드 엔도 개념도.(자료=웨이센)◇웨이센, 25조 내시경 시장 정조준CES 혁신상 4관왕 쾌거를 달성한 웨이센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적인 검증을 거쳐 임상적으로 유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과거 CES에서 국내 의료 AI 기업이 혁신상을 받은 것은 와이브레인(전자약), 룰루랩(피부데이터 AI), 웰트(디지털 헬스케어) 등이 있다. 하지만 4관왕을 수상한 것은 웨이센이 최초다.김경남 웨이센 대표이사는 삼성종합기술원 출신으로 셀바스 AI 전문경영인을 거쳐 회사를 설립해 그 누구보다 AI 기술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웨이메드 엔도는 김지현 강남 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과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웨이메드 엔도는 내시경에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내시경 검사 중 실시간으로 이상 부위(융기 또는 함몰)를 감지한다. 의료진은 이상 부위를 내시경실 현장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웨이센 관계자는 “자사 기술 핵심은 리얼타임 AI이다.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의료진이 내시경을 진행할 때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해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며 “실시간 기술의 경우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대부분 지연이 발생하거나 시차가 생긴다. 웨이센은 특허 기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웨이메드 엔도는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허가 받고 상용화됐다. 현재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고, 대형 검진센터 여러 곳에 설치가 돼 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세인트폴 병원에서도 시범사업으로 웨이메드 엔도를 도입키로 했다. 웨이메드 엔도가 타깃하는 글로벌 내시경 장비 시장은 약 25조원 규모다. 연평균 성장률도 6.5%에 달한다.2019년 설립된 웨이센은 지난해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해 인바디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까지 성공했다. 설립 3년만에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고, 글로벌 헬스케어 어워드 ‘MedTech Innovator APAC Top 4에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어워드에서 톱 4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내년에는 좋은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최초 반지형 심전도 측정기 ‘카트원 플러스’.(사진=스카이랩스)◇글로벌도 반한 세계 최초 반지형 심전도 측정기...내년 상용화삼성전자 5G 통신기술 연구원으로 재직하다 회사를 직접 차린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세계 최초 반지형 심전도 측정기 ’카트원 플러스‘를 개발했다. 이 대표는 “혈압 조절의 주목적인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도와줄 혈압 모니터링 기기로 4000여명의 환자 동맥 혈압 데이터를 수집해 자체 개발된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정확도를 검증했다”고 말했다.카트원 플러스는 24시간 활동혈압과 야간혈압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명확한 혈압 판독 값을 제공한다. 또한 병원 밖 환자는 물론 입원 환자의 실시간 혈압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스카이랩스 제품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병원은 카트원 플러스를 활용해 심장 모니터링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은 스카이랩스에 투자했다. 유럽 최대 병원인 독일 샤리테 병원과는 공동으로 심장질환 관련 임상 연구를 논의 중이다.글로벌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9.96% 성장해 오는 2024년 약 280억 달러(약 3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트원 플러스는 내년 초 국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카트원 플러스의 연속 자동 혈압 측정 기능은 2023년 초 한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라며 “현재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미국은 2023년 말, 유럽은 2024년 2분기 허가 획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2.11.23 I 송영두 기자
16입 치킨·초밥…롯데마트, '월드컵 16강' 기원 먹거리 행사
  • 16입 치킨·초밥…롯데마트, '월드컵 16강' 기원 먹거리 행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마트는 카타르 월드컵을 야식과 함께 즐기려는 축구팬들을 겨냥 오는 24일부터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롯데마트 모델들이 서울역점 델리코너에서 ‘먹거리 행사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3경기는 각각 저녁 10시, 자정에 진행되는만큼, 야식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인 2018년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32일간 델리 상품 매출이 전월동기대비 15%이상 상승했고, 치킨의 경우 30%이상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마트 델리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는 터, 대형마트표 야식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과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6을 콘셉트로 기획한 △7분 두마리 치킨(16조각) △16 새우초밥(16입)을 24일 출시한다. 16조각으로 구성된 두 상품은 1만 6160원에 판매하며, 각 상품의 사전 준비 물량인 1만 6160팩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한다.7분 두마리 치킨은 국내산 삼계 7호 두마리에 튀김 반죽을 얇게 입혀 튀겨낸 옛날식 후라이드 치킨이다. 부위별 육질 특성에 맞게 염지 방법과 가열 온도 및 시간을 달리해 퍽퍽한 가슴살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튀김 껍질의 바삭함을 살렸다. 또 다른 기획 상품인 16 새우초밥은 기존 초밥에 사용되는 새우네타(회)보다 2배 가량 큰 16g 사이즈를 사용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새우의 풍미와 식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대한민국 경기 당일에 맞춰 단 하루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로 구매 시 24일 ‘갱엿 순살 닭강정(대)’를 7000원 할인 혜택이, 28일 ‘한통 가득 탕수육’을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맥주 상품 2종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특가 판매한다. ‘칭타오 병(640㎖)’은 4병 구매시 1만원, ‘바이엔슈테판 헤페(500㎖)’는 3병 구매시 9900원에 판매한다.강정훈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MD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 대한민국 선전과 응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 시키고자 특별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인기 먹거리를 선보여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슈퍼도 29일까지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만만한 치킨(마리)’을 10% 할인해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치뤄지는 24일과 28일 양 일간 ‘세가지맛 닭강정 패밀리팩(660g)’을 4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공업, 고급차 위주 납품 지속…역대 최대 매출 가시권-신영
  • 현대공업, 고급차 위주 납품 지속…역대 최대 매출 가시권-신영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영증권은 23일 현대공업(170030)에 대해 코로나19 및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등 고급차 위주의 납품 구조에 힘입어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종가는 6100원이다.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현대공업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652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다”며 “호실적이 지속 중인 가운데 올해에도 매출 신기록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지난 2020년에는 G80, GV70, G80 등에 이어 지난해에는 G90, EV6, 아이오닉5 등 제네시스와 전기차(EV)로의 납품이 역대 최대 매출을 이끌었다. 올해는 현대·기아의 내장재 고급화, 편의 사향 확대에 따라 암 레스트와 헤드 레스트 등 주력 제품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내년 실적 증대는 신형 그렌저, EV9 등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누계 그랜저 출고가 전년 대비 25% 감소한 5만8000대 기록 중이지만, 신형 출시에 따라 내년 그랜저 출고가 재차 10만대 이상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아의 첫번째 중대형 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도 연 7만대 수준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현대·기아 판매 부진 장기화 여파로 중국 매출은 지난 2016년 752억원에서 지난해 137억원까지 감소했다. 단기간 내 중국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고급차, SUV 위주의 믹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매력 요인으로 꼽았다. 문 연구원은 “현대공업의 올해 3분기 순현금은 시가총액의 33%에 해당하는 311억원이며, 부채비율은 39%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2.11.23 I 김응태 기자
오이솔루션, 실적 부진 지속되나 상승 전환 기대… 목표가↓-유진
  • 오이솔루션, 실적 부진 지속되나 상승 전환 기대… 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이솔루션(138080)에 대해 “실적 부진이 지속되나 2023년 국내외 투자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2000원으로 ‘하향’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향후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이솔루션 최근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7% 감소한 191억 원, 영업익은 적자 전환한 영업손 22억 원 등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유사한 수준을 보였지만, 4분기 연속으로 영업적자를 지속했다.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은 텔레콤 및 데이타콤 등의 매출액(매출비중 27.6%)이 전년 동기 대비 433.3% 증가ㅤㅎㅔㅆ음에도 불구하고, 5G 중심의 와이어리스 제품 매출(매출비중 62.3%)이 전년동기 대비 37.4% 감소하며 실적 부진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4분기 실적도 부진이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추정 예상 실적은 매출액 190억 원, 영업손 21억 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 5G 투자가 여전히 미미하거나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도 “2023년은 국내를 비롯한 해외 투자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정부는 5G 주파수 할당조건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5G 28GHz 대역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했는데 SK텔레콤에는 이용기간 단축, LGU+, KT 에게는 주파수 할당취소 처분을 통지했다. 최종 처분은 12월 중 청문절차를 앞두고 있어 재투자가 진행되거나, 회수 후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방안 등으로 인하여 국내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는 북미, 일본 등의 3.5GHz, 28GHz 대역 등의 투자 진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를 비롯한 유럽, 동남아 등의 신규 지역에서 5G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11.23 I 이정현 기자
공복에도 파워 보컬…HYNN(박혜원) "귀호강 시켜드릴게요"
  • 공복에도 파워 보컬…HYNN(박혜원) "귀호강 시켜드릴게요"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열심히 준비한 곡들로 귀호강 시켜드릴게요.”정규 앨범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로 돌아온 ‘파워 보컬’ HYNN(흰, 본명 박혜원)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에서 연 음악 감상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활짝 웃었다. 2018년 데뷔한 HYNN은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아무렇지 않게, 안녕’,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며 꾸준히 팬층을 늘려왔다. 정규앨범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라 보였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HYNN은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라면서도 “귀호강을 약속드린다”고 앨범에 담은 곡들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총 11트랙으로 앨범을 채운 HYNN은 주요 곡들의 음원 일부를 들려주며 작업기를 돌아봤다. 더블 타이틀곡인 ‘이별이란 어느 별에’와 ‘결승선’(RUN)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HYNN은 빼어난 가창력을 자랑하고도 “공복이라 노래가 잘 안 된다. 아침을 챙겨 먹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겸손한 태도와 입담을 동시에 뽐내 취재진을 웃게 했다.뒤이어 그는 “애초 정규 앨범을 만들려고 했던 게 아니다.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하다가 곡 수가 점점 늘어나 정규 앨범을 제작하게 된 것”이라면서 “예기치 않게 정규 앨범을 준비하게 돼 얼떨떨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대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으로 앨범을 채우려고 노력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팝 발라드 장르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은 래퍼 조광일이 피처링한 곡이다. 파워풀함과 애절함이 합을 이룬 HYNN 특유의 보컬과 완급조절 능력이 돋보이는 조광일의 속사포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HYNN은 “곡을 듣고 제 목소리 특성과 잘 맞은 남자 래퍼 분의 랩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 떠오른 게 조광일 님이었다”며 “연락을 드렸을 때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협업이 수월하게 성사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순히 랩 피처링만 맡아주신 게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해주셨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차례 수정 작업을 해주셨다”면서 “노력해주신 조광일 님을 위해서라도 이번 곡은 잘 돼야 한다”고 덧붙이며 미소 지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결승선’은 HYNN의 탄탄한 보컬과 그게 걸맞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팝 록 장르 곡이다. HYNN은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 한 걸음을 더 내딛게 해주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가”라고 곡을 소개했다. 이어 “이번 월드컵 응원가로도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웃어 보였다.수록곡 중에선 ‘스윗 러브’(Sweet Love)가 눈에 띈다. HYNN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이자 롤모델로 꼽아온 양파가 피처링한 곡이라서다. HYNN이 작곡에 참여한 곡이자 힘을 덜어내고 부른 감미로운 분위기의 아카펠라 알앤비(R&B) 곡이라는 점도 이목을 끄는 지점이다.HYNN은 “양파 선배님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넘치는 후배 사랑으로 작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감격을 표했다. 이어 “녹음 현장에서 저의 디렉팅을 굉장히 사랑해주셔서 뿌듯했다”고도 했다.그런가 하면 HYNN은 이번 컴백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프로제트 보컬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와 인지도를 더욱 높이 끌어올렸다. 이보람, 정지소, 소연(라붐)과 함께한 ‘가야G’의 곡 ‘그때 그 순간 그대로’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HYNN은 “‘놀면 뭐하니?’는 은인 같은 프로그램이다. 시청자 분들이 저의 보컬에 대해 칭찬해주시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그런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앨범 작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고 했다.아울러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외로웠던 적이 많은데 WSG워너비 멤버들을 만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됐다”며 “멤버들은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다. 이번에도 신곡 커버 영상도 찍어주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HYNN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음악 감상회 말미에 HYNN은 “발라드 가수여서인지 ‘차분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팬들은 저를 보며 ‘푼수가 따로 없다’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맘껏 뛰놀며 저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며 “‘쇼미더머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해 시원하게 랩하고 춤 추는 모습까지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활동 욕심이 많다”고 열정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2022.11.23 I 김현식 기자
OECD, 내년 韓 성장률 전망 1.8%로 낮춰…물가상승률 3.9% 유지
  • OECD, 내년 韓 성장률 전망 1.8%로 낮춰…물가상승률 3.9% 유지
  • 21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9월까지만도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2%로 내다봤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두달 새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내려 잡았다.OECD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직전 9월 전망치(2.2%)에서 0.4%포인트 하향 조정한 1.8%로 제시했다. 신용평가사 피치(1.9%), 한국개발연구원(1.8%), 산업연구원(1.9%) 등 국내외 기관의 내년 1%대 성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OECD도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내려 잡은 것이다. OECD는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민간소비 개선에도 수출 둔화로 회복 흐름이 약화하고, 물가상승률은 서비스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성장 흐름은 올해 2.7%에서 내년 1.8%로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OECD는 내년 우리 경제가 고물가·고금리에 민간소비와 투자가 둔화되고 수출도 글로벌 경기 위축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고물가·고금리에 가처분소득 증가세가 둔화되고 주택시장이 부진해 민간소비와 투자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수출은 반도체 업황이 꺾이고 글로벌 수요 둔화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간 기장이 고조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기타 지정학적 긴장에 보호주의가 강화되면서 한국의 공급망 재편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5.2%를 기록하고 내년 3.9%로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봤다. 서비스 및 공공요금 가격 영향에 내년까진 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다 점차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세계 경제는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직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세계 경제는 내년 성장 둔화 후 2024년 다소 회복해 2.7%의 성장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이 내년 0.5%, 2024년 1.0% 성장하고, 중국은 내년 4.6%, 2024년 4.1%, 유로존은 내년 0.5%, 2024년 1.4% 성장할 것으로 봤다. G20 평균 물가상승률은 올해 8.1%, 내년 6.0%으로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OECD는 에너지 공급 부족 심화와 통화긴축에 따른 부채위험, 원자재 수입국의 경기 위축, 중국의 회복 지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불안 악화 등을 향후 세계경제 둔화를 심화하는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OECD 경제성장 전망(단위: %). (자료=기재부)
2022.11.22 I 원다연 기자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한 尹, 순방성과로 국면전환 시도
  •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한 尹, 순방성과로 국면전환 시도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한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성과를 부각하며 국면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 정부와 국회가 모두 한마음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사실상의 협치 요청이다. 현재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정부법안은 1건도 처리되지 않았다. 국회를 향한 협지 요청에는 야당에 국정 발목잡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도 내포된 셈이다.윤 대통열의 경제 성과 강조는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드러난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이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한중 정상회담 등 순방 결과를 공유하는 데 시간 대부분을 할애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의 양해각서(MOU) 10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해각서(MOU) 26건을 언급하며 “국제사회는 특히 한국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인프라 건설, 반도체 및 디지털 첨단 기술, 원전 및 방산 분야는 물론 문화 콘텐츠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다”며 “모두 국익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순방 일정을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에 맞추라고 지시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에게 수출 전선 확대를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각료 모두가 수출경제 최전선에 서 있다는 각오로 일해야 한다”며 “전(全) 부처의 산업부화(化)와 함께 외교부와 각료가 함께 우리나라의 활로를 트는 최전선에서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대통령실도 측면 지원에 나섰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6년 만에 한국 영화 상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조치로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 OTT 플랫폼 ‘텅쉰스핀’(騰迅視頻·텐센트 비디오)에는 홍상수 감독의 지난 2018년 작품인 ‘강변호텔’이 ‘장볜뤼관(江邊旅館)’이란 제목으로 서비스되고 있다.윤 대통령의 경제 행보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윤 대통령은 오는 23일에는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앞서 생중계했던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됐던 경제활성화 추진 전략 이행 및 최근 외교 과정에서 성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국정과제에 대한 대국민 보고대회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국정과제 대국민 보고대회는 생중계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2022.11.22 I 송주오 기자
장관은 28㎓ 정책실패 아니라지만…변재일 “사업자에 책임 떠넘겨…정부 역할 미흡”
  • 장관은 28㎓ 정책실패 아니라지만…변재일 “사업자에 책임 떠넘겨…정부 역할 미흡”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전파방송진흥주간’ 시상식에서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장관이 21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줬던 5G 28㎓ 주파수를 회수한 가운데, 정책 실패 논란이 일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파방송진흥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정책 실패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같은 장소에 귀빈으로 참석한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책 실패라고 비판했다.이 장관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28㎓ 주파수 구축은) 가야 할 방향”이라면서 “2018년 5G 상용화 당시 사업자와 전문가 등은 3.5㎓ 대역과 함께 28㎓ 대역 할당도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다”면서 “지금 미국과 일본에서도 28㎓를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도)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러나 이 장관의 발언은 28㎓를 활용하자는 것과 일반통신용(B2C) 사용을 기준으로 투자 의무를 주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파수 할당을 취소한 것은 다르다는 걸 애써 무시한 언급이라는 지적이다. 과기정통부는 B2C용을 염두에 둔 1만5,000장치를 구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회사(KT, LG유플러스)에 대해 주파수 할당을 취소하고 한 회사(SKT)에 대해선 주파수 이용기간을 10% 단축했기 때문이다.국회에서 IT전문가로 통하는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인 변재일 의원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언급했다. 변 의원은 “당장 28㎓에서 B2C는 어렵다고 여러차례 말하지 않았나. 6G로도 28㎓를 쓰려면 아직 멀었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도 사실상 포기하고 그러는데 이런 불확실성도 해소해주지 않고 그냥 투자하라고 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정부 역할이 미흡했다”고 비판했다.그는 “정부는 (국가자원인) 28㎓ 주파수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사업자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미리 정책을 열어줘야 하는게 그렇지 않았다”면서 “이제와서 사업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 역할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2022.11.21 I 김현아 기자
美인플레 우려 완화에 '킹달러' 주춤…고공행진 멈출까
  • 美인플레 우려 완화에 '킹달러' 주춤…고공행진 멈출까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면서 달러화 강세도 주춤하고 있다. (사진=AFP)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달 들어 4% 이상 하락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2010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앞서 지난 9월 21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은 직후 달러인덱스는 20년래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대비 7.7%를 기록, 올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크게 하락했다. 연준이 긴축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악화한 주택 및 제조업 일부 지표가 경기침체 우려를 키우면서 연준의 가파른 긴축에 또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FT는 부연했다. 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최근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1년 전의 두 배 수준인 7%를 돌파했고, 이 때문에 주택시장도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맥쿼리증권의 티에리 위즈먼은 “모든 지표가 디스인플레이션을 가리키고 있다. 내년 1분기 미국 경제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달러화를 약화시키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도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 강세를 유발한 다른 국가들과의 통화정책 괴리가 줄어들 것이란 설명이다. 인플레이션이 치솟는 가운데에서도 미 경제가 유럽 등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인 덕분에 연준은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빠르게 올릴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달러화 가치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HSBC 외환 전략가들은 이번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주기가 끝나가고 있다”며 “지난 1년간 미 달러화의 강력한 상승세가 정점을 찍었다. 2023년에는 (하락세로) 역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란 반론도 제기된다. 지난주 연준의 일부 위원들도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요10개국(G10) 외환전략 책임자인 아타나시오스 밤바키디스는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상이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의 하락세는 (시장의) 과잉 반응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인플레이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오히려 물가지표가 조금이라도 상승한다면 9월 말의 20년래 최고치까진 아니더라도 달러화 가치가 다시 급등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시장) 상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면서 세계 경제, 특히 신흥국 경제에서 자금 이탈 및 부채 부담이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FT는 전했다.
2022.11.21 I 방성훈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태주수 22주·450g 초극소 미숙아’ 치료 성공
  •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태주수 22주·450g 초극소 미숙아’ 치료 성공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재태주수 22주 1일에 체중 450g으로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인 ’진기태‘ 군이 최근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약 6개월간의 치료를 받고 체중 3.03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재태주수 37주 미만인 아기를 미숙아, 출생 당시 체중이 2,500g 미만인 아기를 저체중 출생아라고 한다. 기태는 그중에서도 체중이 1,000g 미만인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이다. 1,000g 미만의 초극소 미숙아의 국내 생존율은 70~80% 정도이나, 기태와 같이 22주 출생아의 생존율은 20% 정도로 매우 낮다.태어날 당시 기태는 자발 호흡과 움직임이 없는 상태 및 심박수 저하로 즉시 기관내삽관과양압 환기를 진행했고, 이후 정상 맥박을 회복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다.기태는 정상 호흡이 어려워 장기적인 인공호흡기 치료와 이로 인한 후유증인 만성 폐질환 방지를 위해 산소치료를 시행했다. 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응급 혈액 검사나 수혈 치료를 대비해 ‘중심정맥관’을 유치하고, 적절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했다. 그 외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저혈압 방지를 위한 승압제, 수혈 치료 등 내과적 치료를 시행했다.기태 치료를 맡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가영 교수는 “초극소 미숙아는 모든 장기의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호흡이 잘 이루어지는지 자주 살피고, 손상되기 쉬운 장기들의 상태를 지속적이고 세심하게 관찰해 문제 발생 시 빠른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향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문제들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고 말했다.신생아중환자실의 절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고비가 이어졌다. 태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장폐색증이 발생했고, 망막 혈관 형성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미숙아망막병증’ 3기로 진단됐다. 소아외과, 안과와의 협진을 통해 세 번의 전신마취 하 수술이 진행됐다.6월 22일 소장을 일부 절제하고 일시적으로 인공 항문을 만들어주는 ‘장루형성술’을 시행하고, 10월 21일 다시 정상 항문으로 배변할 수 있도록 하는 ‘장루복원술’을 시행했다. 8월 30일에는 혈관이 없는 망막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망막의 산소요구량을 감소시키는 ‘레이저 광응고술’을 시행했다. 기태는 성인도 견디기 힘든 3번의 전신마취 하 수술과 190일간의 입원 치료를 모두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박가영 교수는 “기태는 앞으로 미숙아로 인한 합병증이나 영양·성장 및 발달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 관찰과 치료가 필수적이나, 현재로서 신생아중환자실 내에서 필요한 치료는 모두 마친 상태다. 정성과 사랑으로 아기를 돌본 신생아중환자실의 모든 의료진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힘든 과정이 있었던 만큼 기태가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성신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3명의 신생아중환자실 전담 전문의와 분야별 소아 전문의 협진 체계를 구축해 언제든지 고위험 신생아를 즉각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또, 분만실과 바로 연결되어 고위험 산모 출산 시 신속한 신생아 처치·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좌측부터) 기태의 주치의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가영 소아청소년과 교수, ‘초극소 미숙아’ 기태와 어머니,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성신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장.
2022.11.21 I 이순용 기자
글로벌 채용 플랫폼 'G-P' 한국 진출..."지리적 제약 없이 글로벌 인재 확보"
  • 글로벌 채용 플랫폼 'G-P' 한국 진출..."지리적 제약 없이 글로벌 인재 확보"
  •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lobalization Partners)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G-P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 G-P(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Globalization Partners)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G-P 지난 18일 종로구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G-P의 ‘기록상 고용주(EOR:Employer of Record)’ 서비스를 소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서도 본격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 지역 총괄이 참석했다.지난 2012년 설립된 G-P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매출 1조원, 기업가치 6조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87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사스(S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를 활용한 G-P의 글로벌 고용 플랫폼은 ‘기록상 고용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일종의 HR(Human Resource, 인사) 플랫폼으로, G-P가 법적 인력 고용의 주체가 돼 기업의 해외 사업을 위한 인력 운영을 대행한다. 구체적으로 GP는 전 세계 각국에 위치한 인재 채용 에이전시를 고객사와 연결해주며, 채용 이후에도 노무와 복리후생 관리, 급여 지급 등 HR 전반을 직접 관리한다. 채용된 인재는 GP 소속으로, GP가 법적 책임을 진다. 이를 위해 G-P는 국가별 전담 거래 서비스와 현장 지원팀을 운영 중이다.이를 통해 기업은 해외에 자회사나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전 세계에 위치한 글로벌 인재들을 즉시 고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도 해외 현지 인력으로 고용돼 한국에서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밥 캐일 CEO는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에 자회사나 지사를 설립하면 수 개월 이상이 소요되지만, G-P와 협업하면 해외 사업을 당장 진행시킬 수 있어 기업의 글로벌 확장 계획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앞으로 G-P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와 한국 기업들의 채용 및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또한 다양한 해외 상공회의소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로, 해외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G-P는 내년까지 한국 시장에서 2배 성장을 일궈낸다는 목표다. 밥 캐일 CEO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급여 정책 및 현지 노동법에 대한 규정 관리를 포함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따르는 복잡성을 최소화하고자 기술 및 운영에 투자하고 있다”며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모든 기업이나 직원이 지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든 관계없이 고용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밥 캐일 CEO은 신임 글로벌 대표로 임명됐다. APAC 지역의 GP 팀원과 만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APAC 내 주요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2022.11.21 I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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