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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독자기술 누리호 '우주의 門' 열었다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다음은 10월 22일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독자기술 누리호 ‘우주의 門’ 열었다-中 경기 둔화, 원자재값 급등 올해 성장률 4.0% 달성 ‘위태’-우상향 훈풍 타던 기업실적 꺾이나-‘탄소중립’으로 가는 길...혜안을 나눕니다-[사설]20년째 묶인 예금자 보호한도, 이제라도 현실화해야-[사설]판 커지는 CPTPP 가입, 더는 망설일 이유가 없다△우주의 門 연 한국형 발사체-힘차게 솟구친 발사체, 韓 우주기술력 확인...‘위성 안착’은 과제로-걱정컸던 1단엔진 클러스터링 완벽 일찍 꺼진 3단엔진은 미세조정 가능△우주의 門 연 한국형 발사체-한화·현대重...300개 우리 기업들 함께 날다-머스크의 팰컨 로켓처럼 75t급 엔진 4기 한묶음 37만개 첨단부품 집합체-“부가가치 큰 우주산업 국내 생태계 조성 첫발”△4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EBS 연계올 70%→50%로...국어·영어 긴지문 ‘독해력’이 당락 가를 듯-수능 일주일 전엔 모든 고교 원격수업...격리·확진자 별도시험장서 시험본다△기업실적 피크아웃 우려-물류대란·원자재값 상승 이중고...‘비용 전가력’이 실적 좌우한다-공급發 인플레 충격 현실화...더 팔아도 덜 남아-금리 인상기...저평가 가치주 눈여겨봐야△종합-경제·금융 전문가들 “3분기 성장률 0.46%...내년 상반기ᄁᆞ지 악재 지속”-고승범 “전세대출, DSR 규제서 제외”-성남의뜰 ‘맞춤형 공모’...檢, 입찰 방해죄 적용 검토-“쓴 만큼 망사용료 내야 공정” 이해진·김범수, 넷플릭스 협공△정치-호남·수도권 민심 떠날라...국민의힘 ‘尹 전두환 발언’ 진화 안간힘-‘대장동 국감’ 파고 넘은 이재명...이낙연 협조 끌어내기 고심-이재명vs윤석열...조사기관따라 엎치락뒤치락-청년정책 공 들이는 윤석열 예능 통해 소통하는 홍준표-서욱 “北 SLBM 초보적 단계...ICBM도 재진입 기술 미완성”-자가격리 기간 중 자가 이탈 외교뷰, 외교관 2명 중징계△Global-7만달러 눈앞 비트코인...“10만달러 간다”vs“고점 돌파해 위험” 팽팽-테슬라 3분기 순익 1.9조원 ‘역대 최대’ “반도체 자체설계 등 공급난 대처 성공”-中 헝다그룹, 공식 디폴트 선언 임박...주가 12.5% 급락-“美 연말 온라인쇼핑 10% 성장 그칠 듯”-中 올해 전력 사용량 13% 급증...발전량, 수요에 못미쳐 △경제·금융-대장동 사태 입 연 홍남기 “민간개발 과도한 이익 차단할 것”-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3.7조 ‘역대 최대’-“해수부가 맞다는데 왜 징계하려 하나”-공공기관 지방이전 인구 유입 ‘제한적’△제16회 웰스 투어-주식·코인으로 번 돈 5000만원 이하 땐 과세 없다는 점 활용해야-“미술품 투자 10만원으로라도 시작을”-“1주택자, 대형 평수로 갈아타기 추천”-“내년 즌시 조정기...성장株 주목하라”△산업-일자리로 화답한 구광모...“3년간 청년 4만명 뽑겠다”-韓, 대형 전기차 씽씽...유럽·中, 소형EV 천국-기관총·경찰용 권총...SNT모티브, 첨단 신형화기 공개-144인치 대형 TV로 짜릿한 레이싱 테트리스 쌓으며 중년 ‘추억 속으로’-싱가포르 혈액제제 정부입찰 SK플라즈마, 6년 독점 공급△산업-총수는 해외경영 시동 직원은 일상업무 복귀-LG CNS ‘대한항공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성공-카누 맛있게 마시는 비법요? 온수에 녹여 얼음 넣으면 맛도 향도 끝내줘요-CJ대한통운, 로봇·AI 기술로 역량 강화...물류혁신기업 도약△탈모와의 전쟁-‘꿈의 약’ 성공하면 노다지...16조원 규모 탈모치료제 개발 경쟁 후끈-국민 5명 중 1명 탈모...여성·MZ세대 덮쳤다-자기 전 머리 감고 말려야...달걀·소간 등 고단백질 섭취 도움돼△이윤희의 아트in스페이스-서재에 꽂힌 오만과 편견△증권-금리상승·배당시즌·호실적...3박자에 춤추는 은행株-‘시몬느액세서리’ 코스피 상장 철회-2차전지 공보주도 ‘흥행불패’...5개 종목 수익률 143%△증권-너도나도 돈방석 VC들...운용자산 ‘1조 클럽’ 입성 줄이어-해외주식 수수료 무료이벤트 이벤트 끝나면 ‘업계최저’로-언론사 이어 쌍용차도...M&A마다 ‘명함’ 뜨는 키스톤PE-“내연차 넘어 전기차로...글로벌 부품 전문기업 될 것”△부동산-토지보상 관련 곳곳 ‘잡음’...3기 신도시 입주 지연 우려-“콘크리트·시멘트 사용 줄이는 모듈러 주택 토탈 솔루션 개발”-“집이 안팔려요”...평촌, 매물 증가율 ‘전국 1위’ 왜?-재건축·재개발 시장 뜨거운데...건설사 수주 실적은 ‘썰렁’△여행-123만 봉사자가 되살린 희망의 바다 충남 태안-[인싸핫플] 인생샷 건질 곳 수두룩하네-[강경록의 미식로드] 달콤·담백·고소함을 한번에△위기의 어촌...희망을 낚아올리다-천혜의 자연 보전한 고즈넉한 항구...‘숨은 원석’ 같은 치유의 바다-간호사서 어부로 변신...“노력한 만큼 결실, 인생의 자주권 찾았죠”△오피니언-[목멱칼럼] 요즘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날ᄁᆞ요-[기자수첩] 野 ‘호남 구애’에 찬물 끼얹은 윤석열-[기고] 고충은 예방신호...귀 기울여야△피플-‘여자니까...’라는 말 가장 듣기 싫어...형사가 천직이죠-박서보 화백·이어령 교수, 금관 문화훈장 받는다-“갈락토올리고당의 피부개선 효과 첫 인정”-서울시 ‘소상공인·디자이너 협업’ 우수 디자인 7개 선정-조남규 이사장 “서울무용제, 대중과 함께하는 축제”△사회-뒷북 압수수색에 내부 갈등설...스스로 불신 키운 ‘대장동 전담수사팀’-용의자는 사망 회사는 쉬쉬...‘독극물 생수’ 미스터리-불법집회 비판 커지는데...민주노총, 내달 또 서울 집결-얀센 백신 접종자 부스터샷 빨라진다-건보 콜센터 ‘반쪽 정규직화’...고용승계 불씨 남겨
- [코스피 마감] 3000선 후퇴…외인·기관 매수에도 하락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1일 코스피가 3000선까지 떨어져 하락 마감했다. 장중 302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3010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3000선까지 뒷걸음쳤다. 3거래일 만에 3000선으로 주저 앉았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3012.28로 전 거래일(3013.13)보다 0.85포인트(0.03%) 하락 출발했다. 3010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이내 상승 폭을 확대하며 3020선을 넘어섰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고 300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159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4억원, 12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수 상승을 이끌진 못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 업종이 상승 업종 보다 많았다. 화학,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종이·목재가 1% 이상 밀렸다. 제조업, 의약품, 운송장비, 전기·전자, 음식료품 등은 1% 미만 하락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복은 2% 이상 올랐고, 기계, 전기가스업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이어 은행, 서비스업, 증권, 금융업, 건설업, 철강·금속 등은 1% 미만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LG화학(051910)이 4%이상 밀렸다. 이날 테슬라의 LFP(리튬인산철) 전지를 적용하겠다는 언급에 2차전지 관련주가 영향을 받아 급락했다. 테슬라는 실적발표 행사에서 자사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를 LFP 배터리로 교체하겠다고 언급했다.사진=대신증권 HTSSK하이닉스(000660)가 1% 이상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삼성SDI(006400), 기아(00027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전자(005930)는 1% 미만 하락해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쳐 7만원대를 겨우 사수했다. 이에 반해 크래프톤(259960)은 1% 이상 올랐고, 카카오뱅크(323410)와 NAVER(035420), POSCO(005490) 등은 1% 미만 상승했다.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8억7114만5000주, 거래대금은 10조347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없이 297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563개 종목이 내렸고, 6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뉴스새벽배송]美 증시 혼조…테슬라 3Q 최고 실적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미국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고,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칩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중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순이익이 10억달러를 넘겼다. 국제 유가는 또 원유재고 감소 영향에 따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는 배럴당 83달러를 넘어서며 7년 만에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원유 재고가 예상밖 감소하면서 원유 가격이 올랐다. 비트코인은 장중 6만70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가격을 경신하고 있다. 어느새 7만달러에 근접하는 모양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첫 거래를 한 이후 이틀 연속 강세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도 오르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도지코인 등의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음은 이날 장 개시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기업 실적 호조…다우지수 장중 역대 최고치 경신-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만5609.34로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만5121.68로 거래를 마감.-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나.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나스닥지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67%까지 오르며 하락 -CNBC와 어닝스 스카우트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상장 기업 중에 86%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사진=AFP)◇ 비트코인 가격 장중 6만6000달러 돌파-비트코인 가격 상승. 위험선호 심리 살아나는 모양새.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6만7000달러를 근접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어느새 7만달러에 근접-지난 19일(현지시간) 첫 거래에 나선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도 3% 이상 올라. 이틀 연속 강세.-비트코인 선물 펀드는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할 필요 없이 향후 가격에 수익률을 연동.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카르다노, 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의 가격도 일제히 상승. ◇ 국제유가는 또 최고치…원유 재고 감소 영향-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 고공행진 중.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1달러(1.10%) 상승한 83.87달러에 마감. 7년 만에 최고치 기록-12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85달러대로 추가 상승.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집계한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밖 감소하면서 상승폭을 키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43만1000배럴 감소한 4억2654만4000배럴을 기록했다고 집계.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70만 배럴 증가였으나 지난주 수치는 이를 크게 밑돌아.◇ 테슬라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16억2000만 달러(1조9035억원)로, 작년 동기(3억3100만 달러)와 비교해 5배가량 늘었다고 AP 통신은 보도.-테슬라 분기 순익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올해 2분기에 이어 두 번째.-3분기 매출은 137억6000만달러(16조1680억 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87억7000만 달러)보다 57% 증가.-반도체 칩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을 뛰어넘어. 테슬라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사상 최대 순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 9월 국내 생산자 물가 또 올라…6개월째 최고기록-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9월 생산자물가 또 올라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110.86)보다 0.2% 높은 111.13(2015년 수준 100)으로 집계. 11개월 연속 상승일 뿐 아니라 지난 4월 이후 6개월째 최고 기록-전년 동월 대비 등락률은 7.5%로, 2011년 4월 역대 최고 상승률(8.1%)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한은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석탄·석유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열연강판 등)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각각 59.2%, 31.7%에 이르렀다”고 설명.-공산품 물가가 0.3% 상승.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2.1%)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화학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도 0.4% 올라. 전력·가스·수도·폐기물 부분 물가도 2.0% 상승. 농림수산품 물가는 0.8% 하락. 축산물과 수산물이 각 0.6%, 0.5% 올랐지만 농산품이 2.0% 떨어져.◇ 오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시도-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21일 발사 예정- 누리호도 11년 7개월간의 개발 과정 거쳐 발사대 올라. -2010년 3월 개발사업이 시작된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 -누리호의 엔진은 설계, 제작, 시험 등 개발 전 과정을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맡아 완성. 특히 1단부에 적용된 엔진 클러스터링은 폭발적인 추력을 내기 위해 4개의 엔진이 1개의 300t급 엔진처럼 동시에 점화해 정확하게 제어돼야만 하는 누리호의 핵심 부분. -엔진, 탱크, 발사대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국내기업이 담당.
- [코스닥 마감]개인 순매수에 1%대 상승… 11거래일만의 '1000선'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 이달 들어 처음으로 1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11거래일만의 일이다.(사진=신한금융투자 HTS)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11.49포인트) 오른 1005.35로 거래를 마쳤다. 1000선을 목전에 두고 개장한 이날 지수는 1004.87까지 올라 고점을 형성했으며, 장 마감까지 1000선을 지켜내는 데에 성공했다.지수가 1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1003.27) 이후 11거래일만의 일이자, 이달 들어 첫 1000선이다. 앞서 국내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더불어 미국 예산안 등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불거지며 이달 약세를 보였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1일 980선까지 하락하고 6일에는 920선까지 밀렸으나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개인이 순매수를 확대중”이라며 “여기에 펄어비스(263750), 위메이드(112040) 등 게임주들이 신작 기대감 등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633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4억원, 기관은 75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업종별로는 오른 것이 더 많았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3.99%로 가장 큰 폭 올랐으며, IT부품과 의료·정밀기기는 2% 넘게 올랐다. 금융, 기타서비스, 제약,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등이 1% 넘게, 반도체, 통신장비, 유통,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1% 미만에서 올랐다. 반면 운송, 건설, 기타제조 등은 1% 미만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빨간 불을 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4%), SK머티리얼즈(036490)(-0.22%)는 하락했지만, 이외 에코프로비엠(247540)(0.29%), 엘앤에프(066970)(2.92%), 펄어비스(263750)(7.59%), 에이치엘비(028300)(3.56%), 카카오게임즈(293490)(1.55%), 위메이드(112040)(9.92%) 등 2차 전지, 게임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간밤 테슬라 주가 강세에 힘입어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2차 전지 소성로 관련주인 원준(382840)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위메이드(112040)는 이날 ‘미르4’와 블록체인 기술이 부각되면서 10%대 급등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3억5471만3000주, 거래대금은 12조871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122개였다.